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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몸을 병들게 하는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 A

by sugar2s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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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호르몬이란

여러화학물질들이 체내에 흡수되어 우리몸의 호르몬을 교란시키기에 가짜호르몬 즉,환경호르몬이라 불리게되었습니다.WHO에서는 환경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돼서 바디버든(체내축적유해물질)을 늘리게 되면  질병화되게 되고 그것이 대략 질병의 40%의 원인을 차지하게 된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 화학 물질들이  바디버든을 유발하고 적은 양이라도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다양한 질환이 유발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질환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유발하는 질병

첫 번째로는 불임 혹은 난임이라고 합니다. 정자 수가 떨어진다든가 난자의 질이 안 좋아진다든가해서

임신이 어려워집니다. 최근 이런 질환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대사 질환이 있는데요. 당뇨병이라든가 비만 이런 것이 대표적인 대사 질환입니다.

이 환경호르몬은 이런 대사 질환하고도 상관이 있습니다.

 면역 질환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건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잠깐 앓고 이겨냅니다.

그러나 면역이좋지않으면 심각하게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면역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환경호르몬은 이런 면역 기능을 교란하고 다양한 면역과 관련된 질환들을 유발합니다.

 

암하고도 상관 있습니다. 암 중에서는 호르몬 민감성 암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바로 여성호르몬에 민감한 암이다. 또는 남성의 전립선암 이런 것들도 최근에 유병률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전립선 조직은 남성 호르몬에 의해서 기능이 조절되는 그런 장기인데 이런 곳에서 생기는 암들하고 환경호르몬들하고 상관이 있다라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환경호르몬의 모체가 노출될 경우에 정상적인 발달이 안 돼 태아가  기형이 생긴다든가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심지어는 겉보기에는 정상으로 보이는데 이 대뇌 발달이  잘못되어 가지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과잉 행동 증후군, IQ가 좀 떨어진다든가 이런 정도의 것들하고

환경호르몬하고 상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아는 8세, 남아는 9세에 제2차 성징이 시작되는 경우 우리는 이것을 성조숙증이라고합니다.
 초등학생 심지어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막 유선이 부풀어 오른다든가

이런 2차 성징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조숙증 환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성조숙증이 증가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체중하고 상관이 있습니다. 비만하게 되면 사춘기가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이외에 다른  요인으로서 환경호르몬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 중에 성호르몬의 작용을 교란하는 호르몬들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 같다라고

많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IQ를 떨어뜨린다라고 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프탈레이트에 잘못 노출이 되게 되면

대뇌 발달이 좋지 않게 된다. 그 결과 IQ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에 과도하게 노출하게 되면 대뇌 발달이나

대뇌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갈 수가 있다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런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은 당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 먹으면 내가 아프거나 죽으면 끝나는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내가 노출될 때 내 몸속 여성이건 남성이건 생식소 난소나 즉 정소 고환이라고도 하죠. 그 안에는 생식세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식세포도 또한 내가 노출되는 순간에 피를 타고 가서 생식세포의 화학물질들, 환경호르몬이 전달이 되겠죠.

 

 결국에는 내가 노출되었을 때 나의 아들과 딸은 직접 노출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임신했을 때 만약에 환경호르몬에 잘못 노출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임신한 내 뱃속에는

가령 남아든 여아든 간에 태아가 자라고 있고, 그 태아의 몸속에도  생식소가 있고, 거기에 생식 세포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바로 내가 임신부였는데 잘못 노출이 되면은 딸과 손자까지 손자 시대까지

직접 노출의 효과를 겪게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비스페놀A

 생활화학제품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비스페놀A입니다.비스페놀A의 구조는 여성호르몬하고 비교적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여성 호르몬만큼 강력한 여성호르몬 활성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량이지만 매일 노출이 됐을 경우 마치 여성호르몬 교란 작용을 할 수가 있다라는 애기입니다.

 

특히 최근까지도 이 비스페놀A가 굉장히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그런 화학물질로 알려져

거의 규제 없이 사용됐습니다. 특히 젖병이라든가 플라스틱 ,물컵 중에 가볍고 투명한 플라스틱들이 

 최근까지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안경이라든가 그런 렌즈의 소재 이런 것들이 전부 비스페놀A입니다.

 

신용카드 영수증 글자가 나오는 그 부위에는 비스페놀A가 들어있는 나노 캡슐이 전부 코팅이 돼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도관에도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플라스틱 코팅을 하는데 그 코팅 소재가 바로 비스페놀A입니다.

참 불편한 진실이죠.

 

  통조림 내부에는 플라스틱 코팅이 돼 있습니다. 통조림이 보존이 잘 되게 하기위해  코팅을 하는데 코팅 소재로 FOC라고 하는 플라스틱 수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FOC수질의 주재료가 비스페놀A입니다.

그러면 통조림에 담긴 음식물은 철이랑 닿는 것이 아니라 FOC 즉, 비스페놀A와 닿게 되는 것이죠.

통조림이  보관 기간이 오래된다든가 아니면 너무 더운 장소에 보관을 한다든가 통조림이 찌그러졌다면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코팅이 균열 됩니다. 그럼  그 안에 들어 있던 비스페놀A가 조금 더 용출되어 나오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비스페놀A는 물보다는 기름하고 친하고 우리 피부에 특히 여성, 어린이나 보습이 잘되어진 피부표면은

흡수가 더 잘됩니다. 모든 영수증 같은 것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피부로 들어오는 비스페놀A가 훨씬 더 우리 몸에 오래 남고 위험합니다.

 

 

비스페놀A의 위험성 때문에 요즘은 BPA( 비스페놀 프리)제품들이 나옵니다.

그럼 비스페놀A 안 넣고 비스페놀A와 비슷한 효과를 어떻게 발휘할까라는 생각해 보셨을텐데

 비스페놀 A 대신에 비스페놀 S라든가 비스페놀 F와 같은 그런 유사한 물질들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환경호르몬적 측면에서 봤을 때 비스페놀S나 F는 똑같은 환경호르몬이라는 것입니다.

구조가 거의 유사하단 애기입니다.

 

비스페놀 계열이 아닌  비스페놀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이 있냐라고 이렇게 궁금해하실 겁니다.

어떤 것일까요? 바로 코폴리에스터라고 하는 계열의 플라스틱입니다.

실제로 요즘은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것들로 만들어진 제품은 적어도 조금은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환경호르몬 제로다라는 뜻은아닙니다.이것 또한 화학 물질입니다. 

소중한 내아이, 가족을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용품 사용하실 때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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