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부작용과 렌즈의 종류

 

 

                                                                                    백내장의 부작용

 

    후발성 백내장

 

대표적인 게  후발선 백내장입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고 백내장 수술한 부위에 한 번 더 백내장이 온다고해서

후발성 백내장입니다. 후발성 백내장은 피할수 없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백내장을 깨끗하게 제거를 해도

세포 하나만 살아도 백내장은 다시 살아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다 제거하지만 

그 세포 하나 둘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겠죠. 

 모든 안과 의사들의 소망은 이 후발성 백내장이 없이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이 목표이자 소망입니다.

하지만 거의 불가능합니다. 백내장 수술할 적에 더 정성을 들인다면 조금 늦게 조금 덜 생길 수는 있습니다.

 

빠르신 분은  두 세 달 만에 생기시는 분도 있습니다.

나이가  젊든지 고도근시가 있든지 이런 경우는  불가피하게  빨리 생깁니다.그런데 후발성 백내장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많이 걱정들 하시는데 사실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후발성 백내장의 치료는너무 간단합니다.

레이저로 한 1~2분  단 한 번으로 영구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광시증

제일 불편해하시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불빛을 보면 불빛 주변으로 달무리가져서 보인다. 야간 빛번짐이다.  불빛이 조금 퍼져 보인다. 

주로  밤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밤에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약간 막이 낀 것 같다. 초점이 깨끗하지가 않다.

눈에 뭐가 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걸  통틀어서  광시증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것은 다초점 백내장 수술을해서 다초점 렌즈를 넣었을 때는 피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광시증이 없이  다초점 렌즈를 만들면 좋겟지만, 광시증이 없이 다초점 렌즈를 만들면 근거리가 부족해집니다.

근 거리가  안 보이지는 않는데 조금 덜 보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광시증이 좀 있는 렌즈들이 근거리는 잘보입니다.

광시증 증상 중 대표적인 게 밤에 불빛을 봤을 때 가장 심하게 느끼고, 낮에도  아주 깨끗하지 않다. 아주 선명하지 않다.

밝고 환하고 좋은데 시력도 잘 나오는데 뭔가 모자른다의 느낌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첫째는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오른쪽 왼쪽을 반반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오른팔 ,왼팔 잡이에서 오른팔을 조금 더 쓰듯이

주로 보는 주시안이 있습니다.그것을 우성안이라고 하는데 그 우성안에는요.

광시증이  없는 렌즈를 넣습니다.

 대신 반대쪽 눈- 비우성원에는 근거리가 잘 보이는 렌즈를 넣습니다. 그러면 근거리가 시력이 잘 나오겠죠.

광시증이 좀 있지만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이 먼저 보니까 광시증이 덜하고 근거리가 잘 보이게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안내염

 

안내염은 후발성 백내장 설명드릴 때 세포 하나만 나와도 언젠가 생긴다는 원리와같습니다. 

 우리 눈 안은 방어가 없는 세균 배양 배지랑 똑같습니다. 그래서 단 하나만 들어가면 반드시 염증이 생기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백내장 수술할  때  기구 소독이라든지 클린을 강조하는 수술입니다.

안내염 발생률은 20년 30년 전에  발생률이 0. 1%, 0.2% 천 명에 1명 정도

지금은 0.001%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100분의 1로 줄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백내장 수술이 현재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20대 30대의 시력으로 돌아가는 수술은 아닙니다.

분명히 얻은 것은 있겠지만 잃는 것은 있습니다. 내가 근거리를 원하느냐 광시증이 나한테 얼마큼 불편하냐를 미리 상담을 충분히 하셔서 본인한테 맞는 수술방법을 적절한 수술 시기를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렌즈의  종류

 

백내장 수술이 렌즈 삽입술이냐 백내장 수술이냐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예전에는 백내장 수술로 알고 있었고, 백내장 수술이라는 건 백내장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라는 수정체 렌즈를 넣는 게  백내장 수술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렌즈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렌즈는 단초점 이므로 렌즈의 기능이 단순했지만 이제는 어떤 렌즈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백내장 수술이 어떻게 무슨 용도로 어떤 목적으로 하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이렇게 렌즈가 중요해지다 보니까

백내장 수술보다는 렌즈 삽입술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된 것입니다.

렌즈 삽입술이란 정확하게 얘기하면 수정체는 건들지 않고 그 위에 렌즈만 삽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렌즈마다 기능이조금씩은 다릅니다. 간략하게 세 가지로 구분을 해드리겠습니다.

 

 다초점렌즈가있습니다.다초점렌즈는 부적응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해서 시력도 잘 나오고 아무 문제도 없고 근거리 원거리 잘 나오는데

그래도 불편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운전도 불편하고 일상생활도 뭔가 좀 답답하고

그래서 불편해하시는 분이 논문을 보면 전 세계에서 보통 한 1%에서 3%.

그러니까 100명이 수술하면 최소한 한 두 분 정도는 부적응자가 있다는 것이고, 어떤 리포트에서는

8명까지도 발표를 하기도 합니다.그럼 10명 중에 1명이 조금 안 된다는 거죠.

 

 다초점렌즈의 부적응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렌즈가  중간 형태의 렌즈입니다.

이 중간 형태의 렌즈는 이름은 다양합니다. 연속초점 렌즈, 프리미엄 단초점이라는 표현도 쓰기도 합니다.

단초점이지만 단초점에서 약간  초점 심도를  높여서 근거리를 조금 보이게 하는 렌즈입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는 다초점보다는 단초점이라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 렌즈는 근본적으로는

단초점 렌즈이기 때문에 다초점 렌즈 부작용을 걱정은 없습니다.  

근거리도 잘 보이는데 원거리도 깨끗하게 보이는 렌즈는 없고 단초점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중에 하나를 포기를 하는 거고, 다초점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중간거리가 잘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시력의 질이 조금 떨어져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렌즈들은  양쪽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셈이죠.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초점 - 프리미엄 단초점 -다초점 이런 순으로 비쌉니다.

 예를 들면 5만원-50만원-500만원...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