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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콜라겐에 관한 이야기

by sugar2s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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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이란?

 

우리 몸의 연결 조직입니다. 예를 들면 피부가 있고 피부 밑에 지방이 있고, 지방 밑에 또 근육이 있고

그 밑에 뼈가 있습니다. 그 사이 사이에는  연결 조직들이 존재합니다. 그 연결 조직들이 콜라겐입니다.

 

  피부가 탄력이 없다? 탱탱하다? 처진다 ? 그 사이에 접착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부족해지거나 접착력이 떨어지니까

피부가 처지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걸 노화라고 부르는 거죠. 그리고 세포들이 나란히  붙어 있을 텐데

하나씩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진득진득하게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 외에 조직에도 존재하는데

세포 바깥쪽에 젤리 같이 물컹물컹한조직들이  다 콜라겐인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관절, 연골, 인대, 머리카락, 손톱, 뼈, 피부 근육, 치아 모두 콜라겐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장누수 증후군도  소장의 장벽에 염증이 생기면서 균열이 생겨고  소화가 덜 된 단백질들이나 외부의 물질들이

장으로 흡수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장누수 증후군 환자들에게도  콜라겐이 필요합니다.

 

 사람 체중의 15%가 단백질.  15%를 이루는 단백질 중에 3분의 1이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1형 2형 콜라겐만 있는 게 아니고  3형, 4형, 5형,... 10형을 넘어가지고

20몇 형 23형 27형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콜라겐의  종류와 특징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은 원료에 따라서 구분을 짓기도 하고 , 어떻게 가공했냐에따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원료는 가장 크게 소 ,닭 그리고 생선,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그리고 드물게 달걀 껍질의 막에서

추출하기도 하고 해파리나 갑각류에서 추출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것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먹는 콜라겐은 다 분해되고 소화가돼야

흔히 말하는 흡수가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콜라겐은 3개의 아미노산으로 되어있습니다.

프롤린, 라이신, 글라이신

이걸 빌딩 블록이라고 하는데 1형콜라겐을 먹었다고 해서1형콜라겐이 그대로 관절이랑 피부로 가서 

붙는 게 아니라  이 콜라겐을 먹었을 때 빌딩 블록들 프롤린 라이신 글라이신이

분해된 다음에 흡수가 돼서

우리 몸이 그걸 가지고 콜라겐을 다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콜라겐 가루를 먹지 않아도 음식을 통해서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이런의미에서 다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콜라겐 섭취가 적다면 피부 머리카락 손톱이 푸석푸석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관절 건강이나 피부의 나이를

결정짓는 변수가 콜라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예를들어 흡연을 하는 사람도 있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있고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도 있고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른 결과들이 나오긴 하겠지만 안먹는것보다는 

훨씬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2형콜라겐이 다른 콜라겐에 비해서 좋은 점은 크레아틴을 생성한다는 것입니다. 

근육을 구축하니까 바디빌딩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크레아틴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식이 있는 운동 선수들이나 트레이너들은 관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콜라겐도 함께 보충을 해주는 기도 합니다. 이 때는 소콜라겐이 좋습니다.

 

 콜라겐은 관절염 치료에 적합합니다. 2형 콜라겐에는 글루코사민이랑 콘드로이친이

함유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콜라겐을 먹는 이유가 피부 미용 아니면

관절건강을 위한 경우가 가장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과 비타민c를 같이 먹는 게 중요합니다. 콜라겐이 제대로 흡수가 되고 우리 몸에서

활성을 하려면 비타민c, 아연, 구리 이런 영양소들이 있어야 됩니다.

어떤 관점으로 보면  비타민c ,아연 ,구리가 부족해지지 않게 

 잘 챙기는 게 콜라겐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피시콜라겐이  유행을 했던 적이 있는데  이 콜라겐은 흡수랑 생체 이용률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러니까 분자 입자가 300달톤으로 작아야 되고, 가수 분해된 콜라겐이어야한다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이죠.

가수 분해를 할 때 열이나 산도를 가하지 않고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사용해야만  최종 산물의  순도랑 품질이 우수합니다. 이 과정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값싸고 손쉬운 피시콜라겐이 나온 것입니다.

 이 피시콜라겐은 흡수할 때만 조금 유리할 뿐  소콜라겐보다는 생체 이용률이 더 떨어집니다.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피쉬콜라겐이 마케팅이 된것이지 더 좋은 콜라겐은 아닙니다.

 

콜라겐 섭취 대상

 

 콜라겐의 라이신이랑 프롤린이 비타민c랑 함께 정상 세포의 증식 작용을 조절을합니다.

 암세포 발생을 예방한다는 뜻. 원래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암세포의 성장이랑 분할을 막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분들이 비타민c 주사를 맞는 것이죠. 그래서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항상 함께 드시라고 하는것입니다.

아까 앞서서 장누수증후군 환자분들에게도 효과가 있다라도 얘기했듯이  염증이 생기고 균열된 장벽을 제거하는데

콜라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혈 작용을 하는데 콜라겐이 관여를 합니다. 피를 생각할 때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만 생각을 하는데

백혈구, T세포, B세포 같은 면역세포들이 포함이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화 세포가 있습니다.이 섬유화 세포는 면역세포들이 만든 그 면역 물질들을 먹이로 합니다.

면역 물질이 풍부한 체액을 먹고 생산되는 콜라겐이 건강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콜라겐이 면역세포를 만들고 면역세포가 콜라겐을 만들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돕는 거죠. 반대로 질병이나 노화로 인해서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지면,콜라겐도 건강하지 못한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콜라겐이 간을 해독합니다. 간은 우리 몸을 해독하는 장기죠.

콜라겐에 있는 글라이신이  글루타치온을 만듭니다. 이 글루타치온은 몸에서 직접 만드는 최고의 항산화 물질입니다.

 글루타치온이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고 , 독소나 술, 과도한 탄수화물 이런 것들이 간에 부담을 주는데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은 밀크씨슬을 꼭 먹어야 되지만 콜라겐도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콜라겐 복용방법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것들은 원래 강한 산성 환경에서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드시는 게 좋습니다.

위산이 나와줘야 되는 거죠. 원래 우리가 음식을 통해서 먹는 영양소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콜라겐의 경우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됩니다.음식이랑 같이 드셔도 되고 빈속에 드셔도 됩니다. 

 

중요한것은 복용량이 모든 걸 결정한다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복용 목적에 따라서 얼마큼을 먹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연결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서 비타민c, 구리 ,아연을 함께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에 5g~ 15g을 필요에 따라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콜라겐을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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