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질환?
혈당이 높으면 당뇨약을 먹고,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콜레스테롤 약을 먹고, 혈압이 높으면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 약을 먹습니다. 흔히 말하는 성인병들을 그렇게 약물로 치료를 하는데 이 성인병들을 대사 질환이라 합니다.
우리 몸의 대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는 원인을 몰랐다고 해도 이제는 거의 다 알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고 생활 습관 속에서 우리가 키운 병이라는 것을. 그 중 가장 큰 원인이 음식이랑 스트레스입니다.
그럼 상식적인 생각에서는 원인이 되는 것들을 점검을 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맞는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정해진 약물에만 의존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는 것은 그 약이 그 질병을 고치치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대사 질환약을 먹으면 결핍되는 영양소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영양소에 이 약물이 부착되어서 같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겁니다.
두 번째는 장내에 PH 밸런스 ,즉 산도 PH 균형을 바꿔가지고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양소가 강한 산성에서 흡수가 되는데 그런 것들이 PH 균형이 깨지는 거죠. 세 번째는 어떤 약물들은 특정 영양소가 있어야만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혼자 그 영양소를 다 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압약
혈압약들은 어떻게 영양소 결핍을 유발을 시키나 알아보겠습니다. 혈압약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혈압약 4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에이스 억제제
에이스 억제제 는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혈압약입니다.
엔지오텐신 변환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물질이고 혈관을 수축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입니다.
혈관이 수축을 못해서 늘어지면 혈압이 떨어지는 원리 입니다.
근데 에이스 억제제가 결핍시키는 영양소로는 아연, 마그네슘, 칼륨 ,칼슘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데 주로 전해질 미네랄들입니다. 전해질 미네랄들이 결핍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은 눈떨림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미각 후각을 상실하고
성욕감퇴를시킵니다. 탈모도될 수 있고, 또 상처의 회복이 지연될 수도 있고, 당연히 골다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 전형적으로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기는 질환이고 또 전립선 질환도 있을 수 있고,
잦은 감염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고혈압이 부작용입니다.
고혈압약을 먹고 고혈압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 발병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칼슘 통로 차단제
칼슘의 세포 내 유입을 억제하거나 저장된 칼슘의 이동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근육이 수축을 하려고 하면 칼슘이 있어야 되는데 그걸 방해하는 것입니다. 혈관이나 심장이 수축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혈압이 올라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칼슘 통로 차단제가 결핍시키는 영양소로는 칼륨, 칼슘 , 미네랄들
그리고 비타민D랑 코엔자임 큐텐이 있습니다. 이들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로 다리에 쥐가날 수 있고,
그리고 잦은 감염에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고 또 갈증- 입이 마르는 현상 그리고 건망증이나
인지장애- 뇌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육 감소, 근력이 감소 될 수가 있습니다.
칼슘과 칼륨이니까 골다공증도 있을 수 있고 혈압약 먹고 또 고혈압이 부작용으로 생길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심장 박동도 불규칙해질 수 있고 다양한 심혈관 질환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을 먹으면서 코엔자임 큐텐이나 칼슘, 칼륨을 같이 먹어줘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를 찾아보는 게 좋은지 상황에 따라서
전문가랑 상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베타 차단제
교감신경의 베타 수용체를 차단해서 심장 근육의 수축력이나 심장 박동 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약물들이 혈관이나 심장에 근육들이 양껏 못 뛰게 막는 역할들을 하는 약물이라고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약을 처방하는 걸까요? 혈압만 조절하는것에 포커싱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이나 혈압한테 그런 짓을 하는 게 과연 좋은 건지 각자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타 차단제를 먹게 되면은 결핍되는 영양소는 대표적인 게 코엔자임 큐텐이랑 멜라토닌입니다.
이들이 결핍되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로는 당연히 멜라토닌 하니까 불면증 ,멜라토닌이 잠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역할을 하는 게 면역력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저하. 잦은 감염에 걸릴 수도 있는 거고 암 발병 위험도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자가면역 질환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근육 경련 코큐텐이 부족하니까 근육에 경련이 생길 수 있고,
쥐나는 거 그리고 기억력이 저하됩니다.
네 번째로 중추 신경을 조절해서 혈압을 낮추는 약물
이 중추신경을 조절하는 약물들은 다시 세부 기전들로 분류가 되는데 대표적인 약물이 크로니딘과 매슬도파입니다.
이들 약물들도 코엔자임 큐텐 결핍을 일으킵니다.
코큐텐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 만성 피로, 무기력감, 근육 문제.
근육 경련, 기억력 감퇴, 잦은 감염, 간 손상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심장도 근육입니다.
그래서 심장마비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혈압약을 먹는 이유가 심장마비를 예방하기위함인데, 그런데 심장마비가 증가합니다.
또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영양소들을 결핍시키다 보니까 암 발병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들을 챙겨 먹는것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혈압약에 의지하고 안심하는 것보단 원인을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약
당뇨약은 대표적인 게 멧포민입니다. 좋은 약이지만 멧포민 부작용으로 비타민 B12,엽산이 결핍이 됩니다.
비티민B12와 엽산이 결핍될 때 나타나는 가장 큰 부작용이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즉, 염증 수치가 올라간다는것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이 염증이니까 그렇습니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입니다.
합병증 중 대표적인 것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인데 심장마비랑 뇌졸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혈당이 혈관의 염증을 높여서 그런것입니다.
그런데 약물이 혈당만 낮추고 정작 염증은 증가시켜서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입니다.
콜레스테롤약
혈관에 염증이 올라가니까 따라서 올라가는 수치가 또 하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죠. 당뇨 환자는 콜레스테롤도 같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콜레스테롤 약물 중 대표적인 것이 스타틴입니다. 스타틴 약물이 결핍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코큐텐.
코큐텐이 결핍되면 근육량이 소실이 됩니다. 근육 관련된 기능 문제가 많아습니다.
그런데 근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이 심장 근육입니다. 단 한 번도 쥐가 나면 안 되고 평생 동안 잘 뛰어야 되는
쉬지 않는 근육. 그래서 코큐텐이 결핍되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코큐텐은 심장을 보호하는 영양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틴을 먹는 이유가 심장마비가 걱정돼서 먹는 것인데
그 부작용이 코큐텐을 결핍시켜서 결국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비타민B12, 엽산 그리고 비타민 E,비타민 D, 비타민 A 같은 지용성 비타민들 결핍됩니다.
이렇게 보면 득보다 실이 많은 약들인거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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