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예상키?
요즘은 아이들 키 키우기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키 크는 영양제, 하물며 주사까지....
그것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 꼼꼼히 따져 봐야겠다.
키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적절한 수면 그리고 영양 상태 ,운동, 70% 요인은 유전자 그 부분은 바꿀수가 없으니
나머지 요인들을 관리를 해야 한다.
유전적 예상키
(아빠의 키+ 엄마의 키) / 2 +7 = 아들의 키
(아빠의키+엄마의키)/2 -7 = 딸의 키
저성장이란?
어릴 때 키가 작았다가도 나이 들어서 키가 커질 수도 있고,
어떤 한 순간의 키를 갖고 평가하기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나라에서 삼은 기준은
평균 연령에서 키를 기준으로 3% 미만인 경우
1년에 평균 5cm 이상 성장이 없는 경우를
저성장 이라고 한다.
그러나 소위 성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좀 위험한 것이라고 본다.
사람은 자꾸 바뀐다.
그런 어떤 특정 시점에 예를 들어서 ,5살 아이를 놓고
20살이 되면 키가 어떻게 될 거다 그걸 예측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호르몬 주사 효과 와 비용
그럼 이제 호르몬 주사가 과연 어느 정도 이제 효과가 좀 있을까?
성장호르몬 주사는 1958년 미국의 무슨 모리스 라벤 박사가 처음 연구를 시작.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전자 재조합을 해서 호르몬 주사를 생산을 했다.
지금 국내에는 한 10가지 정도의 주사제가 시판이 되고 있다.
원래는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 자체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환자들한테
단순히 키를 키우는 목적이 아닌
어떤 문제 때문에 성장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가 안 되는
환자들의 성장을 위해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을 했다.
꼭 치료 목적이 아닌 경우에도 단순히 키만 키우는 목적으로 치료를 해도
3년 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평균 5cm 정도를 더 키울 수 있다고 한다.
10명 중에 7 ~8명 . 하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년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최종 키에서 한 5cm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다고 한다.
자기 전에 하루에 한 번.
부위는 팔 다리 배 이런 부위를 돌아가면서 주사를 놓고
한 번 시작을 하면은 최소 2년은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시작 후에 6개월 뒤부터 효과가 나온다고 한다.
가장 효과를 잘 보려면 6세 ~ 7세, 8세 에 시작을 하는것이 좋다.
성장의 가능성이 많을 때 시작을 해야 효과가 가장 좋고 성장판이 닫혀갈수록
성장 호르몬의 반응에 둔감해지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의 치료는 가급적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비용 및 부작용
주사제의 가격과 병원에 따라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대략적으로는 1년에 한 600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
평균 치료 기간을 2년~3년 정도 잡으면 총 금액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이다.
그래서 비용과 날마다 주사를 맞아야 된다는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시작을 해야한다.
비만 상태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서
소화 당뇨가 생길 수 있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성장호르몬을 투여할 경우에 성장호르몬이 과다해지면 그것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어지고
고혈당을 만들 수는 있다라고는 지금 알려져 있다.
그 외 관찰해 본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대한의사협회에서 2008년도에 보고한바로는 부작용이 나는 경우는 3% .
보통 대퇴골두의 분리증 , 척추 측만증 .
키크는 요인
첫번째는 영양 .
키가 크는데 필요한 원료들을 충분히 섭취해 줘야 한다.
양 질의 단백질, 칼슘, 철분 ,아연 , 오메가3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자.
두 번째는 수면
밤 10시에 자야 된다 그때가 성장 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 밤 10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깊히 잠드는(렘수면) 때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조명과 잠들기 전에 상황을 조절해서 깊은 잠을 잘수 있게 해줘야 한다.
세 번째 운동
적절한 운동 . 30~40분 정도 유산소 운동
줄넘기,농구가 키크는 운동으로 대표적이지만,
어떤 운동이 됐든 주기적으로 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살이 키가 된다는 말은 옛말이다.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도 예방해야 한다.
유전적 요인이 70%이기는 하지만
나머지 요인을 잘 관리하면 예상키보다 +10은 충분히 가능하다.
부모님들의 욕심 때문에 무분별하게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을 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영양 적절한 수면 적절한 운동을 충분히 해보고 나서 경과를 보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성장 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아동 치료 목적으로 치료가 시작됐다는것을
명심을 해야 될 것 같다.
'건강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크로바이옴 - 건강을 바꾸는 핵심 key (0) | 2024.08.04 |
---|---|
식물 영양소의 힘 (대표적인 식물 영양소 와 효능) (0) | 2024.07.21 |
합성 비타민 ?천연 비타민? (0) | 2024.07.17 |
물과 건강 (3) | 2024.07.15 |
유산균 잘 고르는 방법 (2) | 2024.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