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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유산균 잘 고르는 방법

by sugar2s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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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핵심 - 장건강

 

장 건강은 무병장수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장 건 강을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내 유익균(유산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장내 유익균이 풍부하면 장 점막이 튼튼해지고, 음식 노폐물과 독소 유입은 차단되고 

좋은 영양분만 유입되기 때문에 
피가 깨끗해지고 세포가 살아나서 몸이 전반적으로 건강해진다.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려면 유익균이 좋아하는 채소를 중심 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반면 유해균은 고단백, 육류식품 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소 삼가야 한다.

장에 어떤 먹이를 주느냐에 따라 해당 균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유익균은 따뜻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몸, 특히 장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찬물, 커피, 주스, 탄산음료, 맥주 같은 주류 등을 마시면 장이 차가워지고 유익균이 죽는다.

장이 따뜻해야 유익균이 자라고, 먹은 음식물의 발효가 잘된다.

장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물 관리는 물론이고 온열요법을 해야 한다. 

또한 하체를 중심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요법도 동시에 해야 한다. 

여기에는 찬 음식을 삼가는 것과 상온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 그리고 채식 위주의 식단이 포함된다.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화하는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유익균을 단기간에 증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산균, 식이섬유, 올리고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고농축 유산균 제재를 과량 복용해 단기간에 유해균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산균의 먹이인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좋은 유산균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유산균을 섭취하는 이유가 단순히 화장실만 잘가면 된다고 한다면

우리는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내 몸의 면역력을 키워

더 건강하고자 하기에 그것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첫째, 장까지 살아서 가는 생존율(장 도달성)이 높아야 한다. 
둘째, 장 점막에 잘 부착(장 부착성)되어야 한다. 

셋째, 장내에서 잘 증식(장 증식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유산균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배변이 좋아지고 황금색 변을 보게 된다.

일반적인 유산균은 산과 알칼리에 약하고 열에 약하다.

 따라서 섭취했을 때 강산인 위산에서 죽고, 쓸개에서 나오는 담즙산 (알칼리)에 대부분 죽는다.

 많이 섭취해도 위산과 담즙에 의해 다 죽으면 소용없다.

 

그래서 유산균은 이중으로 코팅되어 위산과 담즙에도 살아남고, 장에서 잘 풀어지는 특수 코팅이 된 것이 좋다.

그래서 유산균 코팅을 얼마나 잘하느냐는 유산균 상용화 기술 수준의 척도가 되어왔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위산과 담즙에서 생존력이 월등한 유산균이 있는데,

이런 유산균은 특수 코팅을 하지 않아도 생존율이 매우 높다고 한다.

쉽게 표현하면  특수부대같은 균주인 것이다.

따라서 최근의 유산균 시장은 생존율이 뛰어난 유산균주를 발견해

배양하고, 순기능을 하는 유산균 종류를 어떻게 배합하는가가 더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었다. 

물론 이런 유산균들은 원가 자체가 조금 더 비싸기는 하다.

유산균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기도 하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사람의 장에서 사는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

유산균 이라고 하면서 사람의 장에서 잘 정착하는 것이 아니라 

우유나 유제품에서 자라는 유산균을 파는 경우가 많다.

우유에서 배양된 유산균은 사람의 장에 살아서 간다고 하더라도 장내에서 증식하지 못하고 죽고 만다.

그래서 섭취해도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유산균을 고를 때는 유산균수에 현혹되지 말고,

어떤 기능을 하는 유산균주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몇 종류의 유산균이 배합되어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개인 맞춤의 시대가 온다.

 

 

현재 과학계에서는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보다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말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마이크르바이오타(Microbiota)와 게놈 (Genome)의 합성어다. 

인체에 서식하며 인간과 공생관계를 맺고 서로 유익을 주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생태계와 이들이 가진 유전정보 전체를 의미한다. 


인체 대부분의 조직, 혈액에는 수천 종류에 이르는 39조 개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 

균형 잡힌 마이크로바이옴은 다양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성하고, 

유익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온몸 구석구석 퍼져나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전신 건강을 조율한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는 인체 내 미생물들의 유전체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이 인체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심지어 나의 유전자보다 내 몸에 거 주하는 미생물들의 유전자가

내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제약· 바이오 업계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소장에서 소화·흡수되지만

남은 영양분은 대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먹이가 되고 발효 과정을 거쳐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만든다. 

다양한 건강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에는 
단쇄지방산, 소화효소 및 대사효소, 비타민류, 항균펩타이드세포 외 다당류, 세포벽 성분 등이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산업화된 삶을 살아가면서 살균 및 정제된 가공식품을 먹고

항생제· 스트레스 · 환경오염 등에 노출되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고, 장내 유익균이 많고,

장내 유해균이 적을수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균형 잡힌 상태라 볼 수 있다.

이것을 지켜 내는 것이 건강의 핵심 과제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어떠한 제품이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소비자는 일일이 섭취하여 확인할 수가 없다.

 유전자가 일치하는 쌍둥이도 서로 장내 미생물 상태가 다른데 

어떻게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유산균을 찾을수 있을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잘못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제는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시대가 도래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의 변을 채취하여 사람의 장환경을 복제하고,

해당 복제 장에 여러 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한뒤

그 중 최적의 효과를 나타내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 스를 찾아내는 AI 기반 첨단 기술이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에이치이엠파마와 암웨이가 협업하여

18세 이하를 위한 그로잉랩과 성인을 위한 마이랩 솔루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2022년 5월부터 제공해오고 있다. 

 

참고로 (주)에이치이엠파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자 정보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께 분석할 수 있는 기업으로 개인의 분변을 기초로

개인 맞춤형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석 솔루션인 PMAS 기술을 독자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최첨단 플랫폼 기술이다.

 

좀 더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케어 하고자 한다면 

맞춤형 유산균은 너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12세 이전에 장내 미생물을 관리 해주는 것이 성인 건강까지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아이들도 암웨이에서 제공하는 그로잉랩 솔루션으로 관리하고 있다.

물론 내돈내산 ,,아주 만족하고 있기에 이렇게 쓸수있는 것이기도 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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